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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강원도 속초에 들려 친척들과 같이 간 곳입니다.

8월 8일 들렸고요. 오후 12시 15분 경에 갔습니다.

워낙 대가족이다 보니 꽤 난잡했네요.



설악 워터피아로부터 별로 멀지 않은 곳입니다.

거리는 1.6km 정도로 떨어져 있는 식당이죠.

그래도 더우므로 차타고 옵시다.



국산콩 100% 라는 간판이 인상 깊습니다.



커피 포트가 신식인 것 같아서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홍차나 녹차 빠에 가깝지만 신식은 보기만 해도 좋죠.



밑반찬은 이렇게 나왔습니다. 조금 적게 나옵니다.

그래도 저는 이런 방식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에초에 밑반찬을 거의 먹질 않는지라,


너무 많이 주시면 다 남겨서 음식물 쓰레기가 되니까요.

이렇게 적게 주시고 더 달라고 할 때, 주시는 게 좋습니다.

컵이 없어 보이지만 저기 왼쪽 벽(?)에 있었습니다.



진짜 아쉬운 게 있다면 와이파이 문제입니다.

와이파이가 분명 있다고 떴었는데,

신호가 너무 약하더군요.


넓고 디자인도 괜찮은 식당인데...

와이파이 문제는 어떻게 고쳐졌음 합니다.



10000원짜리 모두부입니다.

나쁘진 않습니다만 김치가 적더군요.

김치 맛은 나름 평균 이상입니다.


큰 불만 없이 맛있게 먹은 메뉴 중 하나입니다.

가격이 인하됐음 좋겠다 생각했지만요.

휴양지 근처니까 그렇겠지, 여기기도 했죠.



황태구이 小입니다.

20000원이었고 맛은 꽤 좋았습니다.

저는 그다지 황태구이를 많이 먹어본 편이 아니지만,

제가 먹었던 것들 중에서 맛이 좋은 편에 속했습니다.


자꾸 젓가락이 가는 음식이죠.

흠흠...



이건 제가 시킨 황태해장국입니다.

8000원이었고 여기서 좀 불만을 가졌습니다.

국물에 비해 건더기가 좀 없어요.


하다못해 두부나 콩나물이라도

더 넣어주셨음 모를까, 씹히는 건더기가 별로 없더군요.

이건 저뿐만 아니라 다른 친척분들도 지적한 사항입니다.

약간의 건더기가 더 추가되었다면 좋았을 텐데요.



개인적으로 간이 약간 짜게 되어서

실망하기도 했습니다.


다음부터는 간을 하시기보다 소금이나 간장을 구비해서,

드시는 고객 분들에게 맡기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8000원짜리 순두부입니다.

먹어보진 않아서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고춧가루가 식탁 위에 구비되어 있더군요.


별 평가를 내리진 못하겠으니 패스합니다.

그저 보여드리기 용으로 플러스 한 거라 여겨주세요.



8000원짜리 순두부얼큰이입니다.

이건 나름 좋았습니다.


에초에 맵게 먹는 걸 좋아해서 그런가.


나름 입맛이 맞았습니다.

특출나게 좋진 않지만 먹을 만하죠.


다만 그렇게까지 맵지는 않으므로,

엄청 매운 맛을 기대하신다면 유감이네요.

그냥 평균 이하~평균 정도로 생각하는 맛입니다.



10000원짜리 감자전입니다.

항상 전을 보면 양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

그런 편입견이 있는 블로거장이라...


평가는 패스, 맛은 그저 그랬습니다.


그래도 많은 인원이 있는 경우, 

전 하나씩 먹는 재미는 독특하기 그지 없죠.



15000원짜리 오징어순대입니다.

뒤늦게 오신 친척 일행 분들이 시키셨는데요.


배고프셨는지 바로 드셔서 

처음 왔을 때보단 양이 적게 찍혔습니다.


하여튼 그래서 그런지 밑의 계산서에서도 

체크가 안 되어 있습니다.


제가 직접 먹어보진 못했지만, 맛은 있다는 군요.



하여튼 나중에 오신 친척 분들을 제외한 영수증입니다.

이렇게 많이 시켰고 맛 보았었네요.

옥수수동동주는 먹어보지 않았지만요.



음식점 내에서 재료를 팔기도 합니다.

지금보니 미역이 정말 싼 편이었군요.

관광지에서 샀을 때는 8000원이었는데...

어딘지 모르게 뒤늦게 뒤통수를 얻어맞은 느낌입니다.



내부는 이런 식으로, 한옥처럼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내집에서 먹는다 같은 느낌이 듭니다.

편안한 무드죠.



명함은 그 때 하나 가져 왔습니다.

오늘 오후 5시 14분 정도에 찍었네요.



친절하게도 저렇게 강조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관광지 주변인지라 가격이 조금 비싸고요.

맛은 평범하기에 약간 마음에 차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를 제외하면 나름 괜찮은 식당입니다.

식당 서비스는 와이파이가 되질 않아 아쉽지만,

직원 분들의 서비스는 좋았고 편안했고요.



게다가 콘도에서 먹기보단

밖에서 먹는 게 아무래도 가성비가 좋습니다.

순두부얼큰이 하나 시키셔서 먹고 놀러가시기 딱 좋죠.


다른 건 모르겠지만 미역은 여기가 수산시장보다 쌉니다.

미역을 원하신다면 한 번 사보셔도 괜찮을 듯 하네요.

자세한 건 저도 잘은 모르니 각자 판단하시는 게 좋겠네요.


그럼 여기서 리뷰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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