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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점심을 못 먹었는데요.

그래서 대충 때웠던 간식으로 핫도그를 먹었습니다.

기다리던 와중에 눈 앞에 있던 가게가 있었는데요.



바로 요 명랑시대 쌀핫도그입니다.

명랑에서 쌀핫도그 인줄 알았는데...

검색해보니 명랑시대 쌀핫도그더군요;;


덕분에 흔적은 제 사진 이름에 멀쩡이 남았습니다.

하여튼 간판을 보시면 부산 접수하고 여기 상륙이라고,

꽤 기대를 (?) 시킵니다.



매장 정면입니다.

환히 비춰지는 게 확연히 보입니다.

안에는 뭔가 깔끔한 요즘 분식집 같은 분위기군요.



들어와서 찍어 보았습니다.

제가 저 중 고른 건 체다, 모찌입니다.

즌다모찌...아닙니다. 이상한 게 생각났네요.

대부분 저 모짜체다 아니면 1500원이라고 보면 됩니다.


솔직히 여기서 그냥 핫도그는 먹기 그렇죠!

핫도그 집에 왔으면 스페셜한걸 먹어야지!



보통 포장을 해주시는 것 같더군요.

이건 포장을 안하시고 바로 드시는 분들을 위하신,

그런 소스통과 휴지입니다.



밖에는 비가 내렸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용하셨고,

실제로 기다리던 중에 빤히 안을 들어다 보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저기서 서서 드시고 가시더군요.



영수증이 펴지지 않아 손가락으로 지탱,

펴서 찍은 사진입니다.


모짜, 체다!

3000원! 500원짜리로 결재하였습니다!



결제를 하면 저렇게 쌓아 놓으신 걸,

다시금 바삭바삭하게 튀겨 주십니다.

그래서 바로 테이크아웃은 안 되고요.

조금 기다리셔야 합니다.


중간에 어머니께서 오셔서 통가래떡을 시키시더군요.

덕분에 조금 더 걸렸습니다.



서있어야 하고 시간은 남아 있다면,

찍는 건 결국 사진 밖에 없습니다.

명함을 다시 한 번 찍어봤습니다.


예약을 하시고 싶으시다면,

031-263-6366에 전화하시면 되는군요.



한 번 특이하다 싶어서 찍어본 매장 사진입니다.

사실 흔하디 흔한 겁니다만, 에어컨이 위에 있죠?

들어오시면 팡~하고 바람이 붑니다.


사실 저렇게 불면 무더운 날에 그냥 저기에 있고 싶은,

그런 마음이 들 때가 있더군요.



바람 불어 좋은 데, 나만 이상한 거야?

종업원 분에게는 민폐지만 때로 그런 스타일인

편의점, 매장, 상점 등을 방문하면 그렇게 있고 싶습니다.


물론 생각만 굴뚝 같을 뿐,

현실은 당근 그냥 닫고 지나갑니다.



자, 얻어온 핫도그들입니다.

명랑시대 쌀핫도그라면서 종이 포장이군요!

좋아요, 호이~입니다.



핫도그들의 모습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작아, 보입니다.


다만 괜찮은 크기고 설탕도 다 묻혀주셨고,

케챱도 넉넉히 넣어주셔서 만족스럽습니다.


설탕을 원하지 않는 분들은 종업원께서 물어보시니,

그 때 안 묻혀주셔도 된다고 말씀하시면 되세요.



일단 모짜 핫도그입니다.

치즈가 늘어납니다~


그래서 그런지 반 정도 먹고 어머니가 가져 가셨습니다.

흑흑, 맛있었다. 오늘의 점심은.



체다치즈 핫도그는 그에 반해 음...

그냥 묘합니다. 좋은 것도 아니여~나쁜 것도 아니여~

소스는 마음에 드는 데 음...


그냥 모짜 핫도그 더 먹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맛이 어떻다기보단 모짜가 너무 좋아서요.



통가래떡은 진짜 가래떡으로 가득 찼습니다.

쫄깃쫄깃해서 담백하고 특이한 맛이 어우러집니다.


설탕이 묻혀있어 꿀 발라 먹는 그런 느낌일까요.

그래도 핫도그이기에 끄트머리에 소세지가 있습니다.


추천하는 메뉴는 모짜+먹물이라던데요.

먹물은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하기 그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값도 싸고 맛도 좋아서 만족한 점심입니다.

여러분도 먹을 기회가 있다면 한 번 드셔보세요.


배가 은근히 든든해져서 싸게 때우기 딱 좋습니다.

추천하는 분식점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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