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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에 아버지와 같이 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무한리필 집이란 사실을 알고 가봤는데요.


아버지가 시골에 사시기 때문에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을 주로 찾습니다.


따라서 조금 걸으면 있는 바로 그곳으로 갔습니다.



주소는 서울 강동구 구천면로 221입니다.

천호역 3번 출구에서 나오셔서 가시면 됩니다.

저 수저와 포크를 믿고 골목 안쪽으로 가면 없습니다.

바깥쪽에 잘 보이게 있으니 멀리서 간판 보이면 바로 갑시다.



하여튼 오늘 리뷰를 하는 곳입니다!

냉장 소고기+바다장어 무한리필 집이죠!

천호의 먹자골목인데다 유동인구가 많은 좋은 장소에 있더군요.


저기 천호본점: 02-470-4566이라고 표시도 되있군요.

보시듯 1인당 냉장소고기+바다장어 무한리필은 19,900원입니다.


2시간동안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으며 

반찬을 남기면 5천원을 내야합니다.



들어가시면 왠지 주인이신 것 같은 아주머니가 맞아줍니다.


들어가는 와중에 아버지가 

오후 2시 30분에 와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더군요.


이유는 PM 12:00에 문을 닫는다고 해서 ㅎㅎ

정오를 말하는 거 아니냐고 말하고 여니까 

드시는 분들이 몇몇 계시덥니다.


그리고 먹느냐 정신 없어서 찍지 못한 게 하나 있는데요.

저기 맨 오른쪽에 열려 있는 건 반찬통입니다.

무한정 가져다 먹을 수 있고요.


채소와 소스가 가득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물수건을 받았습니다.

어떤 곳에서는 물티슈를 주시기도 하는데 전 양쪽 다 좋네요.


굳이 따지자면 물수건 쪽인데 

왠지 고기전문집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일려나요.



2인으로 내고 얻은 고기입니다!

아주머님이 직접 올려다 주시더군요.

맛있어 보입니다.


특히 참숯을 쓰시는 거 같다고 아버님이 말하시더군요.


이마트에서 볼 수 있는 

구멍 쑹쑹 뚫린 숱이 아니여 보인다고 하시덥니다.


그래서인지 불꽃이 꽤 강합니다.

때문에 열기가 뜨겁게 느껴지고 빨리 익습니다.



사진 찍을 때 빼고는 이렇게 연기를 흡수!

안하시면 연기가 나풀나풀 위를 뒤덮습니다.


중간 쯔음에 고기를 뒤집으려고 한 번 올렸다가

꽤 멀리까지 연기가 나는 듯해 식겁했었네요.



그 세 개를 넣고 남은 양입니다.

고기의 질이 좋아서 마음에 들더군요.


아무래도 무한리필 고깃집이 그러하듯 

직원분이 그릇에 담아 오십니다.


솔직히 본인이 직접 담아 오는 형식이 좋습니다만...

무한리필 삽겹살 집들도 그렇고 직원이 직접 가져오긴 하죠.

무한리필이라고 해도 종업원 분이 직접 담으셔서 오면...

약간은 눈치가 보이니까요.


이 날 두번째 리필을 했었을 때는,

약간 고기의 양이 적게 와서 아쉬었습니다.

시스탬을 바꿔서 고객이 직접 담는 형식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이래저래 불만을 말해도,

맛있게 구워서 먹었습니다.

사진은 불이 강해서 끄트머리에다 둔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미국처럼 고기 값이 싼 것도 아니고요.

가게마다 다 시세가 다르고 소고기이기도 하니 

19900원으로 많은 걸 바랄 수는 없겠죠.


여하튼 맛있게 먹었던 점심이었습니다.

확실히 맛은 있고 바다장어도 좋습니다.


소고기라서 그런지 평소에 먹는 삽겹살보다는 더 연했던 것 같네요.

가게도 깨끗하고 깔끔해서 보기 좋습니다.


한 번 드셔보기에 나쁘지 않은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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