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빼먹었을 때 사용가능한 모바일 티머니

솔직하게 말하면 모바일 티머니는 여러 말썽이 많습니다.

일단 모바일 티머니의 작동 원리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모바일 티머니는 스마트폰의 USIM 칩으로 결제를 하는 방식입니다.

스마트폰에서 NFC 결제 허용을 해야 결제가 되고 작동이 되죠.

따라서 스마트폰이 다른 통신사로 바뀌거나 잃어버리거나 하면...

잔액은 그대로 허공에 날라가신다 보면 되겠습니다.

이 앱은 스마트폰에 엡을 설치한다고 해도 엡에 기억되지 않습니다.

USIM에 기억되어 있으므로 잃어버리면 그대로 망하는 원리입니다.

또한 티머니의 지속적인 관리미숙으로 인해...

업데이트나 엡의 실행 자체나 별로 좋지 않습니다.

게다가 결제 자체도 버벅거리며 안될 때가 많고 

베터리가 닮면 거의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 무지막지한 단점을 제외하면 꽤 실용적으로 쓸 수 있는 엡이죠.

엡을 실행하시면 회원 가입 후.

이런 화면이 뜹니다.

당연히 9350원이 아닌 0원으로 뜰 겁니다.

그나저나 T-money 락커는 근래 들어 생긴 거군요.

바로 신청했습니다. 좋으면 후기에 쓰겠습니다.

석삼(三)자를 클릭하시면 이게 뜹니다.

여기서 여러가지 분류를 보실 수 있으십니다.

이벤트입니다만...25세부터 가능한 이벤트가 많습니다.

이런 이벤트들보다는 티머니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충전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이런 방식보다는 편의점이나 지하철에서 충전을 권합니다.

캐시백 이벤트를 열고 있어서 2017년 12월 말까지 2% 추가 적립됩니다.

1500원까지 한도지만 그래도 도움은 되니까요.

참고로 광주광역시 시내버스는 사용 불가능합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사용 불가능한 카드라고 하더군요.

그럼 이상으로 모바일 티머니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후기

콩톡의 잠금화면과 비슷한 성능을 발휘하고 있군요.

심심풀이 그 이상 이하도 아닌 듯 합니다.

설문조사로 1000원 번 게 그나마 쏠쏠했네요.